360도 회전가공으로 퀄리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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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가공으로 퀄리티 UP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5.07.0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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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밀링머신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공소들이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하나의 밀링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각각 소재에 맞는 장비를 구입해 따로 작업을 진행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Ti-LAB 400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어버트먼트 가공기로 높은 품질의 어버트먼트를 생산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줄여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한진영
TL치과기공소 custom 담당

Custom abutment 최적화 장비
Ti-LAB400은 어버트먼트 제작에 적합한 장비로 수입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국산 제품으로 유
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어버트먼트 가공 방식은 a축을 180도 돌려 황삭, 정삭하는 방식을 사용해왔었다. 이 방식은 여러 개를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버트 교합면에 서포트를 달아야 하고, 가공물에 옆 줄이 발생해 기공사가 후작업을 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Ti-LAB400은 황삭, 중삭, 정삭을 360도 full rotation 가공이 가능해 가공시간이 적게 들고 표면 조도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기공소 소음 줄여줘
Ti-LAB400을 사용 중인 TL치과기공소는 기존에 지르코니아와 어버트먼트를 한 가공 머신에서 제작했었다. 하지만 장비 청소에 큰 불편함을 느꼈다. 또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핀들이 두 가지를 작업하다보니 스핀들에 큰 무리가 가 힘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래서 지르코니아와 커스텀 장비를 구분하기로 결정하고 Ti-LAB400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고현철 소장은 “스핀들이 360도로 회전하다보니 다른 장비에비해서 소음이 현저하게 낮아져 기공소 내 환경이 좋다졌다”고 말했다.
적은 소음 뿐만 아니라 오일을 사용하지만 청소가 편리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일한 퀄리티 꾸준히 유지
현재 TL기공소는 한 달에 350개 정도의 어버트먼트를 제작하고 있다. 고현철 소장은 “가공품의 퀄리티가 꾸준하다”며 “어버트먼트 제작에 최적화된 장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Custom을 담당하고 있는 한진영 기공사는 “장비가 초보자도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쉽게 배울 수 있고 고퀄리티의 가공품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비는 커넥터에 물려서 하는 방식으로 후가공이 간단하다. 대게 어버트먼트는 후가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시간을 줄여줘 기공사들의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더 많은 가공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기존 커스텀 가공방식으로는 제작이 힘들었던 싱글 어버트먼트와 풀크라운 디자인의 동일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플 생산 방식에서 나타나던 스크류 포지션의 밀림현상을 방지하여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하도록 만들었다.
Dental-Wings 어버트먼트 디자인은 정밀하고 다양한 임플란트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으며 마진 설정
이 빠르고 편리하다.
어버트먼트의 마진 형태 및 높이의 조정이 편리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싱글 어버트먼트와 싱글 크라운을 동시 디자인이 가능하고 정확도도 높다.

MR Key Point
▲ 360도 회전가공으로 높은 표면 생산
▲ 스크류 포지션 밀림현상 방지
▲ 경제적인 장비 및 소모품 가격


• 제조원: 승원DI(한국)
• 판매원: 삼정산업사, 승원DI
• 문의: 02-75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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