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Endura Livera와 최고의 결합력
URBAN 레진은 일단 Shade가 투명하고 맑은 편이다.
또한 강도가 뛰어나며 변색 및 중합시 수축이 거의 없고 퇴색 염려가 없다. 기존의 Heat Curing Resin과 작업과정이 유사하여 작업의 용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Shofu사에서 나온 레진치 Endura, Livera와 최고의 결합력을 보인다.
URBAN의 작업 과정을 보면 1차 매몰 후 모델을 주입하며 2차 매몰(경석고)와 3차 매몰을 거쳐 100도 물에 2분간 담근 후 실온에서 3분간 방치한다.
그후 왁스를 제거하고 URBAN을 혼합한다. 이어 URBAN이 떡과 같은 상태가 되면 왁스를 제거한 부분에 채워 넣는다. 다음으로 프레스기로 가압한 후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다음으로 플라스크를 넣은 후 분당 2~3도씩 30분 동안 온도를 높인다. 끓은 후에는 40분동안 온도를 유지한 후 석고를 제거하면 완성된다.
한기태 로뎀치과기공소장은 “덴쳐베이스용 Heat Curing레진으로 3년 이상 사용했으며, 예전에는 타 회사 제품을 썼다”며 “우연한 기회에 Urban Resin을 접해본 후 품질이 좋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장은 “특히 Urban Resin은 3단계의 쉐이드로 나눠지며 크랙이 발생해도 전용 셀프 큐어링 레진이 있어 표시가 잘 나게 잘 메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투명성도 비교적 좋은 데다 강도도 적당하고 중합수축도 적은 편이라고 한다.
한 소장은 “Urban Resin을 사용한 후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며 “높은 퀄리티를 감안하면 가격은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덴처 Base용 레진 시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입법을 대표하는 URBAN은 물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고 기계적 강도에도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3단계로 나눠 사용
URBAN을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3단계로 나눠 사용한다.
우선 첫 번째는 계량 및 혼합단계로 혼합기에 파우더 10g에 대해 리퀴드는 4.5mL의 배합으로 우선 리퀴드를 필요량만큼 계측해 그안에 파우더를 조금씩 더해준다.
혼합기에 진동을 더해 리퀴드가 떠오르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하며 필요에 따라 헤라 등을 사용해 가볍게 휘저어 섞어 준다. 다음은 대기(숙성）단계로 혼합기의 덮개를 밀폐해 혼합물이 점성이 있는 상태(떡과 같은 상태)가 될 때까지 대기한다.
이어 떡과 같은 상태는 혼합물을 10~15cm정도로 잡아 늘리면 찢어질 정도의 상태로 초기 전입시간이 파우더와 리퀴드를 혼합 후 30분 정도이다. 최종 전입시간은 파우더와 리퀴드를 혼합 후 35분(23℃의 실온) 정도다.
마지막 단계는 전입 / 가열중합/ 마무리로 떡과 같은 상태에서 혼합물을 통법에 따라 실온(1~30 ℃)에서 플라스크 전입, 시압, 가압, 가열중합(물을 채운 냄비에 플라스크를 넣어 약 30분으로 끓어오를 정도의 속도로 가열, 끓은 후 약 40분간 계류). 냉각을 행해 그 후 덮개를 열어 꺼내 마무리 작업을 시행한다.
ㆍ제조원: Shofu(일본)
ㆍ수입원 및 판매원: ㈜신흥
ㆍ문의전화: 080-801-7582
MR Key Point
▲ 강도 적당하고 투명도 우수
▲ 크랙 발생해도 표시 안나게 잘 메워
▲ 쉐이드 다양
▲ 높은 퀄리티 감안하면 가격 합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