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용이하고 내구성 튼튼한 샌드블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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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용이하고 내구성 튼튼한 샌드블라스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5.12.2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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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팁에도 라이트 장착, 정밀 작업 효율성↑

    임완철 스마일익스체인지치과기공소장
EasyBlast는 독일 BEGO에서 제조하고 신흥이 수입 및 판매하고 있는 샌드블라스터다.  무엇보다 퀄리티가 좋기로 알려진 BEGO의 제품이란 점에서 신뢰할 만하고 내구성 및 우수한 호환성과 작업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입자 사이즈에 맞게 노즐 교체 가능, 호환성 좋아
EasyBlast는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버전은 2012년 선보였다.
또한 작동이 쉽고 용도가 다양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입증된 블라스팅 시스템과 두 개의 블라스팅 컨테이너, 입자 사이즈에 맞게 교체 가능한 노즐과 거친 제트 펜슬이 있어 작업하기 용이하고 윈도우 교체가 용이한 외부잠금장치가 있어 유리가 안전하다.
아울러 창 교체가 용이하여 외곽 자물쇠를 지닌 안전유리와 스트립 라이트를 거치는 블라스팅 챔버의 좋은 조도를 가지고 있다.
스트립 라이트를 지나는 블라스팅 챔버에는 환한 조명의 샌드팁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인간공학 지향 디자인으로 작업 시 피로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매몰재 많을 시 효율적으로 사용
 
신흥 관계자는 외산과 국산의 시장 점유율 그리고 퀄리티 차이에 대해 “내구성 및 A/S 주기로 볼 수 있다. BEGO를 포함한 외국 제품의 경우 탄탄한 내구성으로 최대 5년 이상의 수명을 보일 뿐만 아니라, 팁도 수입산이 더욱 고장이 적고 오래간다”라며 “샌드가루를 사용하는 장비이기에 샌드가루가 막히는 사용상 불편과 온도 습기에 의해서도 막힐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외산의 경우 이에 대한 결함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샌드블라스터 시장에서 외산이 우위에 있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지만 점유율은 현실적으로 파악하기 힘들다고 한다.
임완철 스마일익스체인지기공소장은 “EasyBlast를 3년 정도 사용했으며 매몰재가 많은 양일 때 제거 시 수월한 편”이라며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syBlast는 국내 기공계에서 꾸준히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론 제품의 퀄리티가 좋은 만큼,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기공소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작업자가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어
한편 수입 및 판매사 관점에서 볼 때 좋은 샌드블라스터를 선택하는 기준 2~3가지는 작업 용이성과 효율성 및 내구성 등이다.
일단 작업 용이성은 작업자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샌드블라스터여야 하며, 효율성 및 내구성은 샌드작업이 무리 없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작업까지 제어해야 한다.
내구성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객관적으로 고장 빈도가 적은 장비라는 점을 의미한다.
A/S 경우 샌드작업은 보철물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작업이기에 작동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즉각적으로 수리가 가능한지도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EasyBlast가 타 경쟁사 제품과 비교
할 때 앞서거나 차별화되는 점에 대해 “입자 사이즈에
맞게 교체 가능한 노즐로 호환성이 우수하고 블라스팅 챔버에는 환한 조명의 샌드팁 라이트가 장착되어 정밀 작업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지금 제품을 사용하면서 전반적으로 기능은 만족스럽다”라며 “다만 샌드가루가 들어가는 통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 제조원: BEGO(독일),    • 수입 및 판매원: ㈜신흥,  • 문의: 080-801-7582
 
MR Key Point
▲ 인체공학적인 설계
▲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
▲ 외부잠금장치 있어 유리 안전
▲ 작업 효율성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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