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문교가 자랑하는 ‘CASCOM SE’는 원심 주조기 나타난 사용시 수축성 기포 결함에 대한 고민을 덜어낸 진공 주조기이다. 버튼으로 고주파 조절이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오버히팅이 발생하기 어려운 장점이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진공 주조기의 장점 최대화
양한원 소장은 그동안 원심 주조기를 계속해서 사용해왔다. 하지만 사용 동안 수축성 기포에 의한 결함이 항상 존재해 어려움을 겪었다. 고민하던 중 균일한 금속 성분을 얻을 수 있는 ‘CASCOM SE’를 접하고 현재 5개월째 사용 중이다.
양 소장은 “Bridge의 joint와 Gold에서의 균일한 성분의 금속상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고 장점을 밝혔다. 그 동안 주조기 사용에서 부족했던 부분을‘CASCOM SE’를 통해 해결한 것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다른 주조기 제품들보다 크기가 작아 기공소 내 설치시 제한받는 부분이 사라진 것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사용자 친화적 주조기
CASCOM SE는 2~3분 안에 주조가 가능하며 크롬 코발트 메탈을 고온에서 주조할 수 있다. KDF가 가진 3단계 용융 기술을 적용해 고열에 의한 위험을 최소화 해 기공사들의 안전 관리에 힘썼다.
CASCOM SE는 진공 압박 방식의 주조를 이용해 용융 과정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주조 과정에서 진공을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메탄은 가스를 흡수하지 않는다. 또한 다공성을 최소화해 아주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어낸다.
양 소장은 “특히 도가니에서 금속의 흐름을 도와주는 처리를 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자동회전 챔버로 주조링을 삽입하기 전에 용융된 메탈과 대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주조를 실패하는 위험성을 낮췄다.
이는 장비 사용이 편리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업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장비 사용이 가능하다. 간편한 동작과 시간절약이 된다는 것도 기공소 입장에서는 이득이 될 수 있다.
또한 이 장비는 아르곤 가스 용융이 가능하다. 챔버 내부의 상태를 아르곤 가스로 치환 혹은 대체가 가능하다. 이는 산화 작용 및 끈적거림을 방지해준다.
제품은 사용자 친화적 제품으로 작동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준비, 유지 파이널 용융으로 이뤄진 3단계 용융 시스템을 통해 크롬 코발트, 니켈 크롬, 금에 대한 3개의 압박 타이밍을 제공한다.
용융량은 금,은 10-120g, 10cc 미만이고 크롬 코발트, 니켈 크롬 10-60g, 10cc 미만이다.
양 소장은 CASCOM SE의 금속 성분의 균일한 부분이 이 진공압박 주조기 중에서도 가장 선호 받을만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양 소장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주위에도 이 장비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제조원: KDF(일본)
• 수입 및 판매원: ㈜디케이문교
• 문의: 055-346-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