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알파 임플란트 검(Implant Gum)은 임플란트 보철물 작업전용으로 제품으로 적당한 탄력으로 작업하기 용이하다. 다이 스페이서(Die Spacer)는 보다 얇게 보다 흐름성이 좋게 만든 제품으로 한번 도포시 3~5μm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알파덴트의 임플란트 검이 기존 제품과 다른 부분은 종전 제품이 가지고 있는 리지드 타입과 엘라스틱 타입의 두가지 성질을 한 제품에 담아 탄력적이면서 탈부착이 용이하고 검트리밍 전용바가 없어도 검트리밍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다이렉트와 인다이렉트 테크닉 모두 사용할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가격적인 만족도면에서 기공소장들에게 가장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알파 임플란트 검 제품의 구성은 카트리지 50ml*2ea, 믹싱팁 10개, 오랄팁 5개, gum분리제 1개 등이다. 검은 임플란트 모델작업을 할 때 사용한다.
최석연 장백치과기공소장은 알파 임플란트 검을 데모부터 사용하고 있다.
최 소장은 “라이트 바디를 사용하면 약하고 잘 찢어지는데 알파 임플란트 검을 사용하는 편이다. 장점으로는 탄력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편이며, 색깔도 핑크색으로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 제품의 경우 좋은 편이었는데 탄력이 너무 뛰어나 리바운딩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가격도 비싼 편이라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런 종류의 제품의 경우 일회용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을 사용할 필요성은 없는 것 같다. 물론 너무 퀄리티가 안 좋으면 저렴해도 사용하기 힘든데 알파 임플란트 검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사용하는데 있어 특별히 주의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일회용인데다 모델작업용으로 적당한 것 같다. 특히 트리밍하기도 쉬운 편이라 초심자도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번 도포시 3~5μm 공간 만들어줘
다이 스페이서는 핀작업하고 다이를 만들고 나면 다이 위에 구강내에 시멘트공간을 주기위해 바르는 것이다. 즉 접착제(시멘트)층이 너무 얇아서 주조체의 완전한 장착을 방해할 우려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치형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접착제가 들어갈 공간을 부여하며, 주조시 주조금속의 수축을 보상해주는 역할을 한다.
알파덴트의 다이 스페이서는 보다 얇게 보다 흐름성이 좋게 만든 제품으로 한번 도포시 3~5μm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특히 사용자가 요구하는 두께만큼 덧칠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얇게 잘 도포가 되기 때문에 모델 정리시 스팀을 쳐도 벗겨지지 않는 물성을 갖고 있다.
최 소장은 “알파 다이 스페이서는 얇게 잘 발라져 균일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전에는 외산을 사용했는데 두껍게 발라지는 경향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도포도 잘 되는 데다 인레이와 온레이 그리고 크라운 브릿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하게 출시되는 등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알파 다이 스페이서 색상은 레드, 블루 두가지가 나오며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브릿지 등의 보철물 제작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이스페이서 1병은 1.6oz분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