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노리타케 콘테스트 예선 성공적으로 열려

3본 브릿지 왁스업 완성 테스트 통해 6명 선발

2018-07-09     하정곤 기자

신구덴탈이 주최하고 큐라레이 노리타케가 주관하는 제6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 예선이 6월 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예년과 달리 이번 콘테스트는 치과기공에 열정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선과 본선 2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인사말을 하는 이용림 신구덴탈 대표(왼쪽)

60명의 참가자들이 등록했으며, 이번 예선에서 3본 브릿지 왁스업 완성 테스트를 통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노리타케 30주년 기념 책자, 스테인 팔레트 등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노리타케 인스트럭터들의 소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반 키요코 큐라레이 노리타케 덴탈 고문, 야마다 카즈노부 커스프 덴탈 랩 대표, 제1회 콘테스트 수상자이자 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문식 실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에 치과기공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반 키요코 고문은 연도별 치과재료 및 테크닉 트렌드 등을 설명하며 CAD/CAM을 하더라도 치아모형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마다 카즈노부 대표는 “개인적으로는 디지털보다는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UTML과 STML의 특징 등을 설명했다. 최문식 실장은 사물 인터넷과 드론,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공사로 살아남는 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본선은 7월 7일 신구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핸즈온을 통한 스킬 테스트를 받고 임상 케이스를 발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3박4일의 나고야 연수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문식 실장, 반 키요코 고문, 야마다 카즈노부 대표(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