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우 소장 경영공유회 ‘눈길’
기공사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화 강조
2018-12-11 하정곤 기자
소규모 형식으로 치러진 세미나지만, 사전에 예약한 12명 인원이 모두 참석했다. 남 소장은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방법과 직접 개발한 Lang Full Denture System, 아이디어의 상품화 등을 강조했다.
남 소장은 “물론 기공소 대부분이 5인 미만 기공소라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5인 미만으로 협동조합 형태로 과제를 신청하는 등 기공소가 현 경영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과 시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공은 전통산업이라 시간이 지나면 기공료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장들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소장은 “추후 Lang을 브랜드로 하는 유통회사도 만들 계획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해외수출은 전세계에 많은 유통망이 있는 DK문교와 파트너십 형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