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Miditherm 200 MP '4개의 개별 머플로
1100℃까지 온도 상승'
정확하며 온도유지에 탁월하다는 평가 받아
2019-11-26 하정곤 기자
크라운, 브릿지, 국소의치의 몰드 왁스 제거
캐스팅 위한 준비시간 세팅 가능
뿐만 아니라 캐스팅을 위한 준비 시간 세팅이 가능하며, 부식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도 가능하다.
이재호 파트너스치과기공소장은 언제부터 Miditherm 200MP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예전에는 타 업체의 신터링 퍼니스를 사용했다”라며 “조금 더 파샬에 적합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퍼니스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이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소장은 “국산과 외산 모두 사용했는데, 온도의 정확성과 열선 내구성면에서 외산이 좀더 앞서는 것 같다”라며 “같은 외산이라도 차이가 있다. BEGO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소모품 조달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BEGO장비는 가격 대비 측면에서 품질이 우수한 편으로 가성비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도가 다 떨어져야 재가동 가능
이 소장은 Miditherm 200MP로 하는 구체적인 작업 및 공정에 대해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고 매몰한 링을 넣고 온도 설정과 가동시간 등을 예약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주의를 기울이거나 집중하는 과정,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온도가 다 떨어져야만 재가동이 가능한 점”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제조사 BEGO에 바라는 점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공사들에게 적합하고 편리한 장비를 개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