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월 11일 '심판의 날' 제 30대 서울회장 선거 3파전
대의원 237명의 표심을 얻어라!
송영주 후보(기호 1번), 권승구 후보(기호 2번), 유광식 후보(기호 3번) 등록
2020-01-02 하정곤 기자
서울회는 1월 1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선거를 통해 차기 서울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회에 따르면 2019년 12월 23일부터 27일 오전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송영주 현 회장, 유광식 수석부회장, 권승구 전 부회장 등 3명이 최종적으로 등록했다.
이날 12시 기호 추첨을 통해 1번(송영주 후보), 2번(권승구 후보), 3번(유광식 후보) 이 정해졌으며, 이번 선거에 투표할 대의원은 기존 236명에서 1명 늘어난 237명으로 확정됐다.
특히 세 후보 모두 출신 지역이 다른 데다 2파전이었던 2018년 선거와는 달리 1명 늘어난 3파전이라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과연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