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협, 불법 의료광고 대처

10곳 고발…위반 사례 취합

2020-11-26     하정곤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17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2020회계년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31대 집행부 핵심 추진현안인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강력한 완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치협은 최근 일차적으로 계도를 지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150여 건의 불법 의료광고를 자행해 온 10개 치과의료기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일삼는 10개 의료기관을 고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모니터링하여 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일차적으로는 계도를 하되,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는 즉시 고발조치해 선량한 회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개원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3D 프린터 ‘ZENITH’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을 통해 미국 투명교정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