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름덴티스트리, KAIST 연구팀 MOU 체결

환자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2024-02-13     이재욱 기자

 

지난 23일 아름덴티스트리 대전 본사에서 아름덴티스트리(대표이사 이정현, 이하 아름)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름덴티스트리 이정현 대표이사,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체결된 협약서에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과 더불어 3D 프린팅 공정기술 관련 기술지도 및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름과 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이번 협력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름은 덴탈 CAD/CAM 밀링장비, 치과 재료, Metal과 LCD 3D프린터를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5,000대 이상의 밀링장비 누적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연계한 Digital Dental Solution을 선보이는 등 치과 산업계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 이정현 대표는 “아름덴티스트리는 그동안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