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LAVA Milling & Design Center
꿈과 열정이 있는 그 곳! 3M Lava 밀링 센터, M&F 기공소
합정동에 위치한 M&F 기공소를 처음 들어서자마자 기자는 기공소를 잘못 찾아 온 줄 알았다. 기공소의 분위기가 일반적인 기공소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로 오히려 디자인 회사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느낌에 감탄하고 있을 때 쯤 한상호 소장(M&F 기공소)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3M Lava Milling Center, 이렇게 운영된다
현재 M&F 기공소는 Lava 시스템 두 개와 다른 2가지 외국 CAD/CAM시스템을 포함하여 총 3종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밀링센터로서 아무래도 인건비 대비 매출은 유리한 편이다. 특히, M&F 기공소는 한 소장의 품질중시 경영덕분에 밀링시스템이 탁월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편이다. 그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기공사 한명이 빠져도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일반 기공소 시스템 보다는 웬만한 큰 회사의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장이 꼽는 M&F 기공소의 강점은 첫째로 비용이 좀 더 비싸더라도 검증된 LAVA 정품만을 선택해 품질우선을 철저히 고집한 점. 두 번째는 CAD/CAM 시스템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계속적인 품질과 서비스 제공력을 끌어올린 점이다.
CAD/CAM시장, 계속 팽창할까?
한 소장은 당분간 현재와 같이 CAD/CAM 시장은 계속적으로 팽창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국에서도 CAD/CAM 기기 시장이 늘어나다 어느 순간 정체했다”며 “스캔이 가능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스캔하고 디자인하여 센터에 보내면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데 모든 기공소에서 비싼 밀링 머신을 구입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 소장은 “진정한 센터란 CAD/CAM 장비를 비롯해서 RP장비, 3D프린터, 모델제작기기등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는 치과에서 프랩하고 인상채득 없이 바로 스캔해서 그 데이터를 보내게 될 것이며, 향후 기공소는 센터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기공소간의 연합 비즈니스모델이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소장은 올 하반기에 치아 형태와 관련한 세미나를 계획중이다. 치과기공사로서 기본 테크닉부터 갖춘 후에 마케팅이나 경영적인 부분을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한소장은 고가의 CAD/CAM 장비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각 기공소의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을 도울수 있는 밀링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 3M 밀링센터의 한상호 소장. 앞으로 점점 커지고 있는 지르코니아 시장과 CAD/CAM 시장을 주목해야 하는 만큼 그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르치과 기공소는 3M Lava 디자인 센터로 LAVA Milling Center인 M&F치과기공소와의 협력 파트너십으로 고품질의 LAVA 보철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AVA시스템을 자유자재로 다룬지 3년되었다는 이병준 3M LAVA 디자인센타 실장은 뭐니뭐니해도 탁월한 심미성과 우수한 적합도로 인해 거래치과의 만족도가 높고 LAVA 제품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치과영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제작하는 케이스는 6전치 케이스로 거래 치과에서도 환자들에게는 자신있게 LAVA를 권유할 수 있다. 특히, 기공소 현실에 맞게 대규모 시설투자가 요구되는 Milling System를 고집하기보다는 디자인센터로서의 특화된 서비스와 Milling Center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경제적인 효율성과 고품질의 심미보철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3M Lava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미르치과기공소의 강점으로 꼽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