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물 제작, 좀더 쉽고 빠르며 전확하게 제작하자

Noritake Live Stain과 Luster Powder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법②

2011-02-10     편집부

새로운 붕어빵 technic

미리 준비한 putty 인덱스에 분리제를 도포 후 dentin 파우더를 스파튤라로 떠서 채운 후 작업모형상의 index에 위치시킨다. Condensing하여 수분 제거를 하고 putty를 분리시키면 full wax-up 상태와 똑같은 형태의 dentin을 마주하게 된다. 기존의 방법으로 작업 시 술자는 한시간 정도의 작업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 테크닉은 1분만에 모든 걸 이루어주었다.  Dentin 길이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포세린에 관심 있는 분이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후 cut-back술식은 각 케이스에 따라 행한다. 여기에서는 cut-back을 전혀 하지 않고 enemel을 얇게 올린 후 소성하였다.


소성 후 정확한 수축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Index와 보철물 사이의 공간만큼 Luster 파우더가 들어가면 된다. 삭제는 불필요하다.


Live stain 과정
Stain액을 도포 후 절단 쪽에는 blue 1과 중앙 부위에는 orange 1을 도포하였고 white line을 형성 후 line 사이에 cv 2를 연하게 도포하였다.


OD, BODY, ENAMEL, LUSTER LT1 4가지 파우더로만 완성했지만 환자의 기존 대합치와는 조화를 잘 이루었다. 완벽한 테크닉은 없겠지만 기존의 통상적인 다색축성으로 지금 소개한 case정도의 shade를 재현한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매일 매일의 기공 작업을 반복하면서 혼을 불어넣어 작업을 해야 할 경우도 있지만 조금의 상상력으로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기공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