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POTLIGHT] 치위협, 18대 집행부 정식 출범…
협치 운영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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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POTLIGHT] 치위협, 18대 집행부 정식 출범…
협치 운영 할 것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6.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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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7일 종합학술대회 및 구강위생용품전시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41회 종합학술대회 및 구강위생용품전시회(KDHEX)가 7월 6~7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학술대회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18대 신임 집행부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 및 기자간담회가 6월 19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마음 떠나 있는 회원들 다시 돌아오게 할 것
이날 임춘희 협회장을 비롯, 치위협 18대 신임 집행부가 공식으로 인사했다.   
임춘희 회장은 “1년 혼란의 시간 마무리가 만남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됐다”라며 “18대 집행부는 안정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선택에 의해 탄생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7대 집행부가 올해 사업으로 계획해 총회에서 승인받은 사업과 공약사항을 연계해 추진하고 치위생계의 현안인 ‘법적업무범위 현실화’에 대한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법률 문제는 당장 어떤 결과를 얻기 힘들어 조직을 정비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협회는 회원이 주인으로 마음이 떠나 있는 회원들이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한다”라며 “치과위생사협회는 치과의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와 치과계 삼위일체로 치과계 상생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위협은 투명한 협회재정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받도록 하고, 시도지부와 동반자적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협치의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미경 제2부회장은 “총회에서 회장단 선출후 직무대행체제가 끝나고 정식 취임식을 갖게 됐다”라며 “협회장님이 선출된 3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든 결재권은 직무대행자인 이현용 변호사가 진행했고, 협회장님 권한은 등기일인 5월 24일부터 정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춘희 협회장을 비롯, 치위협 18대 신임 집행부가 공식으로 인사했다. 한편 이번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의 주제는 ‘국민의 구강지킴이,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로, 앞서 임춘희 협회장의 정책 비전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종합된 전시 및 이벤트에 역점을 두고 기획했다.
 
 
치위협은 총 26개 연제로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것이며 ‘노인구강관리’, ‘커뮤니티케어’, ‘남북관계 교류협력’, ‘4차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관련 전문가와 연제를 기획했다.
더불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최신 디지털 장비 활용법과 CAD/CAM 활용과 세라믹의 이해, QR코드 활용법에 대해서도 관련 강연을 마련했다. 
KDHEX는 부스 신청을 마감하지 않았지만,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GC Korea 등 국내 치과 기자재 업체와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등 식음료 업체까지 총 18개 업체 30여개 부스로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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