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3Shape Lab Day 2019, 열강속에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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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3Shape Lab Day 2019, 열강속에 화려한 피날레
  • 하정곤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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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와 디지털 기공, 투명교정, 임플란트 스튜디오 등 두루 다뤄

 3Shape Korea가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3Shape Lab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요일 이른 오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작년 가을에 열린 3Shape Lab Battle 수상자들도 참석하는 등 관심속에 열렸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공, 투명교정, 임플란트 스튜디오 등을 두루 다뤄 관심을 모았다.
하정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장형경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재두 웰컴치과기공소장, 김찬동 22세기치과 기공실장, 박우상 굿윌치과병원 하단지점팀장,  김형우 미래로 덴탈솔루션 소장, 진명헌 세종 스타치과 디지털 심미센터장, 김근형 하늘치과기공소 R&D팀장 등이 강연을 펼쳤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3Shape덴마크 본사의 Prita Andersen 선임제품마케팅 매니저(덴탈랩심미파트)도 참석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박상율 바오치과기공소장이 Q&A를 진행했다.
민주선 덴탈디자인 대표는 “다음 Lab day에는 덴쳐관련 강의도 추가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웰컴치과기공소 이재두 소장
‘덴탈시스템 2019 버전’
 
첫 강의에 나선 이재두 소장은 ‘3Shape 덴탈시스템 2019 버전’을 소개하면서 업그레이드시 주요 팁 등도  함께 설명했다. 이재두 소장은 “새로운 버전은 Refine기능을 추가해 Hole을 막아주고, Border 작업부위 정리 및 에러율을 낮춰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2019버전은 STL파일 추출 및 덴쳐 복제를 상대적으로 쉽게 하며, 타 프로그램과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일 디자인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커뮤니케이트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2019버전은 조금 기다렸다 구입해도 상관없고 베타테스트용으로는 괜찮은 편으로 2018버전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22세기치과기공실 김찬동 실장
‘아날로그 기공, 디지털로의 전환’
 
2018년  3Shape Lab  Battle 우승자인 김찬동 실장은 ‘아날로그 기공, 디지털로의 전환’강의에서 모델스캐너는 60%, 구강스캐너는 5%정도 보급됐다고 밝히며 디지털시대지만 아날로그치과에서 고민하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지금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가는 과도기”라며 “디자인이 메인이 되고 있지만 기공사들에게 주기적으로 임상으로 나갈 모델에 대한 스캔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모델리스의 경우 컨택 맞추기가 힘들어 더욱 정확히 제작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굿윌치과병원 하단지점 박우상 팀장
‘Ortho Analyzer의 활용법과 투명교정’
 
오후 강의는 박우상 팀장의 ‘Ortho Analyzer의 활용법과 투명교정’을 주제로 시작했다. 
박 팀장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시간, 공간적인 제약을 모두 줄일 수 있고, STL 파일로 바로 추출이 가능하며 기포나 타액을 다듬을 수 있는 점을 Ortho Analyzer의 장점으로 들었다. 또한 치아나누기 과정에서 치아폭만 잡아줘도 마진라인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3Shape의 기능을 소개했으며 셋업이 완료되면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치아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점을 설명했다.
 
미래로 덴탈솔루션 김형우 소장
‘Hybrid type 보철 with 3Shape’
 
김형우 소장은 ‘Hybrid type 보철 with 3Shape’를 강연했다. 김 소장은 하이브리드 보철의 정의와 모델없이 티타늄 메탈을 가공해서 Bar-Bridge를 이용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한 Custom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all on 4보철, Zirconia Framework를 이용한 all on 7 보철의 제작과 Face Scan을 이용한 Full Mouth 보철의 임상과정을 발표했다. 
특히 all on 4와 같은 보철은 외형도 중요하지만 잇몸과 보철의 간격을 작게해야 음식물이 저류되지 않는 점을 들었고 풍부한 사진자료를 통해 유저들의 이해를 도와 박수를 받았다.
 
 
세종스타치과 디지털 심미센터 진명헌 센터장
‘Implant Studio를 시작하며’
 
진명헌 센터장은 ‘Implant Studio를 시작하며’ 강연에서 서지컬 가이드의 중요요소로 Bone, Gingiva, Tooth가 있으며 Scan시 가이드 강도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하고 자동채우기가 되거나 부족한 스캔은 가이드 적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열에서 임플란트 홀의 위치가 결정이 되고 상부보철의 교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히 
진행해야하며 Implant Studio에서 배열을 하게 되면 Workflow의 과정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음을 밝혔다.
 
 
하늘치과기공소 김근형 R&D팀장
‘3Shape Functions for Complex Case
 
이날 강연은 김근형 팀장의 ‘3Shape Functions for Complex Case’로 대단원의 막을내렸다. 김 팀장은 캐드프로그램에서의 Mesh 구조에 대한 설명과 덴쳐모듈을 이용하면 풀마우스 디자인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3Shape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은 조각을 하지 않아야하며 Meshmixer 프로그램 기능을 이용한 디지털 덴쳐 등 다양한 보철물 디자인에 대해 소개했고 3Shape의 또 하나의 장점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라이브러리를 바꿀 수 있음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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