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onsAsia 2019,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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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onsAsia 2019,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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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학 세계적 연자 연단에 서

 
보존학회 60주년이 되는 2019년 대한치과보존학회를 필두로 대한치과근관 치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가 공동으로 11월 8~10일 3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ConsAsia 2019를 개최했다. ‘ConsAsia 2019’는 보존학회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아시아-오세아니아치과보존학연명 창립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다.
‘ConsAsia 2019’는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주제로 치과보존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5명과 아시아-오세아니아 28개국에서 연자 27명이 연단에 섰다. 조직위는 이와 관련 11월 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병훈 AOFCD회장 겸 ConsAsia 2019회장은 “치과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영역에 대해 최신 에비던스 베이스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연결시켜 이론 강연뿐 아니라 실습, 핸즈온까지 진행한다. 한국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라며 “임상가들은 최신 치과의료기기와 재료의 변화를 관찰하고,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어 더 쉽고 빠르게 최신 기기 사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호 차기 ConsAsia회장은 “치아보존은 발치를 안 하고 최대한 사용하는 것으로 적게 삭제하고 관련 기술과 재료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근관치료학회장은 “근관치료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보존학회를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ConsAsia 2019’는 2021년 11월 11~14일 인도 개최가 확정됐으며, 2023년에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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