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엘코퍼레이션, 3D 프린팅 시제품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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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엘코퍼레이션, 3D 프린팅 시제품 사업 강화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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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3D 프린터로 출력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이 자체 보유한 전문 3D프린터로 기업체·연구기관·개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주문을 받아 시제품이나 완제품으로 제조해주는 맞춤주문형 시제품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엘코퍼레이션의 홈페이지에 모델링 파일을 첨부해 시제품 제작을 의뢰하면 엘코퍼레이션은 해당 제조물의 견적을 낸 뒤 3D프린터로 주문품을 출력해주는 서비스이다. 맞춤 주문을 의뢰하는 소비자에게 3차원 모델링 파일이 없는 경우, 엘코퍼레이션의 제휴업체를 통해 3D 도면을 개발하여 출력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엘코퍼레이션은 비용 부담 등으로 3D프린터를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기업·연구소·교육기관 등에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2014년부터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3D프린팅 맞춤 주문형 출력물의 가격대비 성능(가성비)이 우수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교육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의료/치과, 기계분야 뿐만 아니라 의류/패션, 완구, 보석,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엘코퍼레이션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제기해 온 기존 3D프린터 및 시제품 제작에서의 낮은 출력물 품질이나 출력물 크기 제한 등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임준환 대표는 “3D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은 대량 생산에서 대중 생산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4차산업혁명의 첨병으로 소규모 정보화제조를 추구하는 기업 및 기관들을 위해 다양한 시제품을 맞춤 제작함으로써 산업 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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