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소 탐방] 젊은 열정과 노련미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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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소 탐방] 젊은 열정과 노련미로 승부한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9.2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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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신뢰 쌓아

 

평택에 위치한 타래치과기공소는 오픈한지 3개월 조금 넘은 신생기공소다.
하지만 동우대 출신의 젊은 손명호 소장을 필두로 베테랑 테크니션, 다양한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 젊음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손명호 소장을 만나 타래기공소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평택=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효율적인 디지털 보철제작 서비스 제공할 것
타래기공소는 손명호 소장을 포함 8명의 기공사가 근무하고 있다.
업무별 구성을 보면 포세린 2명, 덴쳐 2명, 크라운 1명, 캐드디자인 2명이며, 손 소장도 캐드디자인을 하면서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전체 매출구조는 지르코니아가 70%, 덴쳐 20~30% 정도이며 거래하는 치과는 20여곳 정도다.
손 소장은 기공소명에 대해 “실타래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리라는 의미로 타래기공소로 지었다”라며 “설립한지 얼마 안됐지만 향후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디지털 보철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타래기공소의 장점은 첫째 젊은 열정과 노련미와 실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다.
그는 “경력 기공사들이 대부분 10~15년 베테랑이며, 이제 갓 일을 시작한 저년차 기공사들도 일하고 있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보클라 디지털 공식인증 기공소
두 번째는 디지털 기공시대에 맞춰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타래기공소는 이보클라 비바덴트 디지털 공식인증 기공소로 이보클라의 PM7, 윌랜드의 ZENOTEC, 피스티스의 PM5, BEGO의 VARSEO, 3Shape의 E3스캐너, DOF의 Freedom HD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손 소장은 “아날로그 기공 외에 요즘은 디지털 트렌드를 따라가며 그에 걸맞은 장비를 구축해야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향후 디지털 보철 비중을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심하고 꼼꼼한 서비스다. 최종 완성된 보철물이 치과로 가기 전 항상 손 소장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하고 있다.
그는 “고객과의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퀄리티다. 마지막 단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일일이 살펴본 후 치과로 보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힘든 일도 있었다.
손 소장은 “소장이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다 보니 거래하는 원장님들이 처음에는 못 미더워하는 눈치였다”라며 “하지만 시간날 때마다 꾸준히 치과를 방문, 쉐이드 조정 등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면서 지금은 처음보다 신뢰관계가 두터워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장님들이 기공소에 주로 문의하는 사항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컨택과 교합이 가장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손 소장은 원래 올해 상반기 타래기공소를 열 계획이었지만 예상치않게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계속 미뤄오다 7월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코로나 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오픈해 솔직히 걱정이 많지만, 직원들과 합심해서 더 좋은 보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손 소장은 “오픈 후 원장님으로부터 우리 기공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기공소가 영업을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어려워진 기공계가 지나친 저가경쟁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공멸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향후 계획으로 “코로나 19가 진정되면 워크샵을 갈 계획이며, 디지털 기공 시대에 걸맞게 구강 스캔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물량 비중도 올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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