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W-Stud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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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W-Study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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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경 대표·장영환 기공사 연자로 나서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W-Study를 10월 24일 신흥 본사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 1강의(박연경 덴탈보다 대표)와 제 2강의(장영환 서울대 중앙기공실 기공사)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박연경 대표는 강연을 통해 ‘균일한 세라믹 보철물의 색채 재현을 위한 빌드업 시스템’강연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세라믹 빌드업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박 대표는 강연에서 덴탈세라미스트가 갖춰야 할 역량인 빛과 색, 색의 응용법과 17종의 균일한 세라믹 보철물의 색채 재현을 위해서 빌드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는 “각자 사용하는 세라믹이 있다면 해당 쉐이드가이드를 갖고 있는 것이 좋다”라며 “최근에는 명도를 떨어뜨리는 에나멜이 새로 나왔다. A3라고 해서 다 같은 A3가 아니기 때문에 세라미스트는 쉐이드 가이드를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교합에 대한 이해 강조 
다음으로 장영환 기공사는 W-Study 세미나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장 기공사는 ‘교합의 이상과 현실’ 강연에서 교합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기본개념 및 교합기초 개념잡기, 교합운동에 대한 이해 및 활용, 교합기에 대한 이해(반조절성교합기 사용방법 및 페이스보우에 대한 이해), 내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교합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본인이 교합을 배울 때 겪었던 어려움과 반조절성 교합기를 처음으로 사용했던 사례, 전반적인 교합학 흐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기공사는 “교합을 공부할 때 단어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면 관심도가 떨어진다”라며 “첫 강의인만큼 교합의 기초적인 지식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페이스보우는 구강 상태를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 사용한다”라며 “페이스보우 없이 마운팅은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회 회원들 외에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고문, 강남길 서울대 중앙기공실 기공사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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