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치위협, 22대 신임 감사 김종하, 장효숙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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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치위협, 22대 신임 감사 김종하, 장효숙 선출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3.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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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정기총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안 등 논의

지난 2월 27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제40차 정기총회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총회는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결합한 방식으로, 재적 대의원 150명 중 참석 대의원 139명(대면 18명, 비대면 121명)으로 성원됐다.

주요 안건은 정기총회 기념 포상과 22대 신임 감사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안 논의였다. 먼저 정기총회 기념 포상으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여주대학교 김설악 회원, 백석문화대학교 신경희 회원, 원치과의원 서희성 회원이 선정됐다. 이어 구미보건소 박옥경 회원이 공로상을, 최원주 전 감사, 이선미 전 경기도회장, 오보경 전 서울시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기존 감사들의 임기가 만료돼 제22대 감사 선출 선거도 함께 진행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투표 결과 김종하 후보와 장효숙 후보가 선출됐다(참석 대의원 139명 중 120명 투표 참여).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2020년 감사·사업·결산·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보고와 56개의 202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활동에 나서고자 ▲치과위생사 고유 업무에 대한 캠페인 ▲회원 대상 정책 동향 배부 ▲국회,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 ▲고용문화 개선을 위한 공청회 등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을 연내 설립,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제도 및 기준 개발을 진행하고 완료되는 대로 평가·인증에 돌입하게 됐다. 이 밖에도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3~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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