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mall 이재운 대표이사가 지난 9월 9일 진행된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의 DVmall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향후 DVmall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과의 의료기기 구매와 재고관리를 지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그 시기를 잘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단순히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제안하고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DVmall은 지난해 Untact DV on World를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은 전시 시장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하반기 진행한 ‘Fall in DV’를 통해 한단계 성장했다. 앞으로 DVmall은 온라인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회와 더불어 유투브 ‘재선기’(재료를 선택하는 기준)을 시도해 실제 사용자 의견을 전달하며 제품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재운 대표이사는 “치과 운영과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제품과함께 콘텐츠화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향후 DVmall에서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DV Conference(구 샤인학술대회) 강연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고 외부 학술대회의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대표이사는 국내외 기업에서 ERP 및 SCM 관련 업무를 수행후 2007년 ㈜신흥 경영혁신팀에 입사했다. 그 후 2011년 ㈜무진홀딩스로 이적해 샤인덴탈과 DVmall 업무 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 2018년 신흥 경영혁신팀으로 복귀 후 DV Hub를 구축 실무를 총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