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봉사, 기부활동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1월 6일 대전에서 희망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쳐다. 이번 연탄 나눔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치위협 대전·충남회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희망의 연탄 나눔 운동은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연탄 1,000장을 후원했으며 임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에 나서며 곧 찾아올 추위를 앞두고 이웃간의 온정을 나누었다.
송은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변 이웃들과의 관계가 점점 소홀해 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위협 대전·충남회는 지난 추석에도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저작권자 © 제로(Zer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