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감염관리 한단계 높인 STERLINK-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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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감염관리 한단계 높인 STERLINK-HERi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4.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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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 전용의 저온 플라즈마 멸규 시스템

코로나19를 겪으며 과거보다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아졌다. 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요구는 더욱 강해져 치과뿐만 아니라 보철물을 제작하는 치과기공소도 감염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STERLINK-HERi는 이런 수요에 걸맞게 제작된 플리즈마 멸균기로 기공물들을 멸균처리하는 기공소 전용 제품으로 제작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에서는 ‘기공소에서 보철물을 보낼 때에는 낮은 또는 중간 수준의 소독절차를 거쳐, 소독 방법에 대한 문서와 함께 변조방지용 용기에 담아 진료실에 보낸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갈수록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를 원하는 현실에서 STERLINK-HERi는 간단하고 빠르지만 높은 감염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STERLINK-HERi는 세계 최초 직분사 파우치 방식의 특허를 받은 멸균 기술을 적용한 기공소 전용 저온 플리즈마 멸균기이다.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친환경적 멸균을 진행한다.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 시스템(ITS™)을 갖춰 카보드를 활용한 장비 추적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실시간으로 STERLINK-HERi 멸균기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해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과산화수소를 직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파우치 모드에서는 5분, 파우치 플러스 모드에서는 14분, 챔버 모드는 36분에 공정이 마무리 된다. 
기존 멸균기들에 비해 현저히 짧은 공정시간으로 시간 관리가 중요한 기공소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Express 모드는 표면 멸균 공정이고, 그 외의 모드는 침투 멸균 공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모든 멸균 공정은 더블 사이클로 작동된다. 

 

진공 밀봉으로 감염관리 신뢰성 높여 
STERLINK-HERi가 가지는 차별점은 바로 멸균상태를 즉시 판단할 수 있는 진공 파우치이다. 진공 상태를 최대 6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제작 보철물이 해외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깔끔한 멸균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진공 밀봉된 보철물을 치과기공소에서 치과로 전달 후 환자 앞에서 개봉하는 과정이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높여줄 수 있으며 치과 입장에서도 보철물 감염 관리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로운 거래처로 진입하려는 치과기공소의 경우 이러한 장비가 또 하나의 차별점으로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빠른 멸균 공정 외에도 275x440x330mm, 20kg의 소형사이즈로 다양한 장비들로 가득차 있는 기공소에서도 부담 없이 들여놓을 수 있는 크기이다. 하지만 챔버 크기는 206x346x113mm(7리터)로 기공소에서 다양한 보철물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경제적인 비용으로 기공소의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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