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ZR Lucent 사용 후 파절 현저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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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ZR Lucent 사용 후 파절 현저히 줄었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6.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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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소 100% 5층 멀티레이어, 심미성-강도 모두 잡았다

 

보철물 제작 시 지르코니아 사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어떤 블록을 선택하는가?’는 보철물 제작 성패에 첫 갈림길이 됐다. 이 때문에 치과기공사들은 국내외 다양한 블록 중 심미성과 강도를 만족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민 끝에 ZR Lucent을 선택한 서울유엔치과 문영은 기공사를 만나본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기존에 타 외산 블록을 사용해오던 문영은 기공사는 사용하던 블록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갑자기 새로운 블록을 찾아야 할 상황을 맞이했다. 그 때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ZR Lucent 블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용해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블록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문 기공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블록도 좋았지만 높은 심미성 대비 강도가 약해서 작업 중이나 환자에게 나간 이후에도 파절되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난감한 상황들이 있었다. 
하지만 ZR Lucent 블록은 쉐이드도 좋고 강도까지 적절해서 현재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쉐이드 표현, 기대 이상 
ZR Lucent는 높은 이트륨 함량으로 투명도를 높인 블록으로 그 심미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문영은 기공사 역시 제품을 선택할 때 쉐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여러 블록을 사용해왔지만 특별히 이번에는 쉐이드 표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전치부, 구치부 모두 제한할 것 없이 예쁘게 표현된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ZR Lucent는 토소 100%의 5층 멀티레이어 블록으로 심미성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1,000Mpa 이상의 높은 굴곡강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레이, 라미네이트 등 심미성 높은 보철물과 전·구치 케이스, 브릿지까지도 사용이 가능해 범용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전에 파절로 어려움을 겪였던 경험이 있는 문영은 기공사는 “기공실에서 제작할 때뿐만 아니라 직접 환자와 대면하는 원장님께서도 제작된 보철물의 강도에 만족하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블록을 활용한 보철물 제작에 있어 신터링 스케쥴은 또 하나의 큰 관문이다. ZR Lucent은 5℃/분으로 최종 1450℃까지 올려서(약 4시간 50분) 2시간을 계류 시킨 후 서서히 쿨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약 6시간 50분). 하지만 각 기공소 마다 장비 상황이 다르므로 자신만의 적절한 신터링 스케쥴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신터링 이후에는 SHOFU社의 스테인용 파우더 타입의 Vintage Art Universal, 폴리싱 용 페이스트 타입의 Dura polish dia 제품 등을 연계해 사용하면 더욱 퀄리티 높은 보철물을 제작할 수있다. 

“유저들 경험 서로 공유하고파”
한편 문영은 기공사는 “블록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유저들끼리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보철물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 해서 서로의 업무에 적용해보면 전체적로 보철물의 퀄리티도 올라갈 것”이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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