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ISSUE] 21년 이어온 오스템 장학사업, 치위생-치기공과 전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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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ISSUE] 21년 이어온 오스템 장학사업, 치위생-치기공과 전면확대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6.30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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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재양성 적극 행보, 예비 치과인들에게 현업 체험 기회 제공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21년째 치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했다. 지난 6월 3일 사상 처음으로 열린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에는 전국 각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오스템임플란트가 추구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핵심은 장학사업이다.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난 20년 간 누적 수혜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그간 개별적,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금 기부도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치위생학과는 전국 77개 대학에, 치기공학과는 19개 대학에 장학금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 6월 3일에는 ‘제1회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도 열었다. 이날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는 전국 300여명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견학하고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이어진 축하연을 통해 교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치과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과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전문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 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전공 학생들이 현장 업무와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회사가 치과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그 성과를 치과계와 폭넓게 나누고 상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치과 임상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국내 치과산업의 부흥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전공 학생들 지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하반기 전국 치과대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이와 같은 장학증서수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제품 전시관 및 연구시설 견학과 자체 제·상품을 활용한 임상실습, 전문가 강연 등으로 이뤄진 ‘오스템 방문의 날’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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