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oclar Group은 Alexandra H. Machnik를 Chief Digital Officer로 임명해 경영진을 확장한다. CDO에 임명된 Machnik은 디지털 전문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Ivoclar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경영진 임명에 대해 Ivoclar 그룹의 CEO Markus Heinz는 “디지털화로 인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에 다양한 기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그룹과 고객의 이익을 이해하고, 디지털 발전을 더욱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목적으로 감사회와 경영진은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해 Alexandra H. Machnik를 임명하고 8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Machnik는 Ivoclar의 기존 경영진 Markus Heinz (CEO), Franz Berger (CFO), Christian Bruzer (COO), Dr Thomas Hirt (CTO), Patric Frank (CMO)과 함께 그룹을 이끌어가게 됐다.
Alexandra H. Machnik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Accenture와 스위스의 에너지 그룹인 Aipiq 같은 기업들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Machnik은 앞으로 디지털 전략 및 구현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기여해 관련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로 통합된 디지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룹의 디지털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비전과 전략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과 환자에게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의 수명 주기와 공급망 관리부터 고객관계 관리와 지원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진-감사회 적극지원 예정
Ivoclar 경영진과 감사회의 Dr Friederike Hoffmann-Sieg 박사 역시 Machnik을 적극 지원한다. Dr Friederike Hoffmann-Sieg 역시 지난해 9월부터 감사회의 임원으로 디지털 전환 분야에 적극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회사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두 전문가가 Ivoclar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