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하이브리드 장점 모은 HC 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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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하이브리드 장점 모은 HC DISK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7.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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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높은 투명도로 심미적 케이스에 찰떡궁합

대화치과기공소 이희태 소장은 HC DISK가 국내에 출시되는 시점부터 이 제품을 사용해왔다. CAD/CAM용 하이브리드 세라믹 레진 디스크가 가지는 장점인 심미성과 강도 면에서 만족하고 현재까지 소구치, 대구치 인레이 케이스에 잘 활용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하이브리드 소재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재의 단점들을 줄이고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세라믹과 레진 등 두 개 이상의 소재를 결합해서 이전에 없던 DISK를 만들었다.  
심미성을 가지면서도 파절 위험성까지 낮춘 것은 HC DISK가 가지는 큰 장점이다. HC DISK는  자연스러운 쉐이드와 우수한 내마모성을 지니고 있어 일단 심미적으로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 
간단한 보철물 제작은 스캔에서부터 밀링, 폴리싱까지 적은 시간이 소요 되어 시간 활용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희태 소장은 “하이브리드 소재를 처음 사용해 본 것은 아니었다. 재료들을 비교해보면서 HC DISK가 확실히 심미성이 있어서 이 제품에 정착하게 됐다. 투명도가 있어서 작업 후에 봤을 때 일단 자연치처럼 자연스러운 쉐이드를 보여주고, 작업하면서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환자의 구강에 접착 후에도 큰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거의 없어 지금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희태 소장의 기공소에서는 현재 HC DISK를 주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인레이 제작 케이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인레이 자체가 워낙 작은 크기로 작업 시 크랙 등 예민한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밀링하면서도 이런 부분에 걱정이 줄어들어 작업도 한결 편안한 마음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스크 밀링 후 후작업 단계들이 간소화 되면서 작업의 효율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 
HC DISK는 인레이뿐만 아니라 온레이, 라미네이트 등 심미성이 높은 케이스에 그 진가를 발휘하며 사용할 수 있다. 

형광성 갖춰 심미적 결과물 제작
다공성의 세라믹 필러 조합으로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내구성과 기능적인 특징도 우수하다. 특별히 HC DISK의 반투명성, 형광성은 자연치와 유사한 오팔 색상으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미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연계 제품으로는 SHOFU社의 폴리싱 연마재인 Dura green dia와 폴리싱용 페이스트 타입의 Dura polish dia 제품을 이용하면 HC DISK 폴리싱을 좀 더 쉽고 빠르게 핸들링 할 수 있다.
이희태 소장은 주로 신흥의 온라인 쇼핑몰 DVMall을 통해 HC Disk를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치과기공사를 위한 회원권이 오픈된 후부터 이용하고 있는 이소장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보통 다음 날 기공소로 배송이 도착한다. 2+1 등의 행사도 자주 진행해서 저렴한 가격에 블록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유가 된다면 추가로 지그를 구입해 디스크를 작업 끝날 때마다 분리하지 않고 보관하면 훨씬 제품을 아껴가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디자인 작업을 할 때부터 가능한 수준에서 바짝 붙여서 만들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케이스를 밀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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