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신구대학교, 캄보디아 해외 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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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신구대학교, 캄보디아 해외 봉사 마무리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3.10.02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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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깊은 유대감과 추억 형성

신구대학교 치과기공학과 학생 해외봉사팀(총장 이숭겸)이 무사히 해외 봉사 활동을 마무리 하고 귀국했다. 

무료 틀니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신구대 봉사팀은 봉사 첫 날에 다섯 시간의 비행을 거쳐 캄보디아 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 방문한 학생들은 한국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첫 봉사를 시작하던 날 대부분의 환자들이 무치악으로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골흡수가 많이 진행됐던 이유로 인상 채득 작업부터 쉽지 않았고 여러 차례 환자의 인상을 채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신구대학교 교수들의 도움으로 많은 위기를 넘기고 봉사 기간동안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3일차 오전에서는 인상채득 및 작업모형과 기초상, 교합제 제작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환자의 교합 체크 후 마운팅을 작업했으며, 4일차에는 치아 배열을 끝내기 시작했다.

이후 5일차에는 팀을 초등학교와 병원으로 팀을 나눠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다음 날에는 모든 환자의 덴쳐를 완성해야 했다.

신구대학교 팀은 시간 내에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 바쁘게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은 최종 세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잡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봉사활동을 마친 김유경 학생은 “봉사활동 마지막 날 병원 관계자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고, 짧은 기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다”며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신구대학교 봉사팀은 해외에서도 큰 문제없이 봉사활동이 마무리하고 캄보디아에서의 얻은 추억을 통해 앞으로도 해외 봉사에 대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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