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닉스는 1996년 설립후 다양한 공작기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덴탈 CAD/CAM 밀링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치과분야에서 필요한 덴탈 전문 CAD/CAM 밀링머신을 선보여 온 마닉스가 최근 선보인 ‘ZX-5SC’는 ‘8개의 디스크체인저’를 갖춘 밀링시스템으로 덴탈 CAD/CAM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욱 기자 zero@dentalzero.com

마닉스 ‘ZX-5SC’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8개의 디스크체인저를 구비해 다양한 보철물 제작시 자동화의 특성상 복잡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소재 교체가 가능하다. 
지그에 고정하는 부분은 자체 보유기술을 활용해 간단하게 자동 혹은 수동으로도 체결이 가능하며 8개의 원형타입 지그 보관대는 수동으로 각각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어 소재 장착시 접근성이 우수하다.

ZX-SC, 퇴근후에도 24시간 자동화 구축
ZX-5SC는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보철물 제작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경제성 외에 다양한 소재와 두께의 디스크가 출시되며, 각 보철물에 적합한 소재 선택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ZX-5SC는 한번에 8개의 다양한 디스크 소재를 장착해 소재 관리가 쉬워졌고 한번의 셋팅으로 24시간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퇴근후에도 자동으로 디스크를 교환하여 원하는 소재의 보철물을 다음날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템플릿 제공을 통해 정밀도, 가공시간, 공구소모에 대한 고객만족도도 높였다. 또한 가공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정전 혹은 실수로 인한 문제에도 중간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재가공을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마닉스측은 ‘ZX-5SC’는 자동화의 특성상 사람이 없어도 작업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공구관리,기계 내부 청소, 주변기기 특히 컴프레셔의 수분관리 등 주요관리 포인트에 맞게 정기적으로 일상점검과 매뉴얼을 잘 준수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대형 장비 시스템으로 외산 장비에 비해 고객들의 문의나 A/S등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에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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