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3D 덴탈 프린팅 SaaS를 개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종 기업 ㈜메타몰프(대표 김명각, 이하 메타몰프)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서 다수의 양해각서 체결까지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메타몰프는 서비스 출시한 지 1개월 만인 짧은 시간에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미국, 중국, 중동, 아시아 및 아프리카까지 솔루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덴탈 헬스케어 AI 플랫폼 DEEPCARE 와의 파트너쉽 협약체결로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단에서 치료, 3D 프린팅 및 환자 관리 프로그램까지 One Stop Dentistry workflow 가 완성될 수 있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업계에서는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메타몰프는 자사 솔루션의 최대 강점을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 중국 등 대형시장 뿐 아니라 파키스탄, 남아공, 이란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타몰프는 Entry level의 저렴한 3D프린터와 소재만으로도 고가 3D 프린터에서 나오는 출력물 수준의 품질 개선 효과 뿐 아니라 간편한 원클릭 솔루션 제공으로 치과 및 기공소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개발도상국 수요처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메타몰프 김명각 대표는 2분기 내 파키스탄의 Smile Spectrum Digital 과의 협업모델을 마중물로 삼아 현지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SW 공급과 운영 방안에 대해 틀을 잡고, 인도, 터키 및 쿠웨이트, 사우디 등 중동국가와 동남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