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감의 표현과 노리타케의 새로 나온 러스터 포세린의 활용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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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감의 표현과 노리타케의 새로 나온 러스터 포세린의 활용법에 관하여
  • 덴포라인
  • 승인 2012.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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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치과용 포세린은 병례폭의 확대, 심미적 효과의 향상을 목적으로 슈퍼 포세린 AAA 마이스터 컬러와 에스테틱 화이트 셰이드(EW셰이드) 등의 색조 추가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CZR과 CZR PRESS의 각 상품군에 여러 가지 추가색이 발매되었다.
이번에는 특히 투명감을 표현하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색조의 파우더와 종래에 있던 파우더의 특징을 정리하고 그 사용방법에 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종래부터 라인업에 있었던 투명감을 표현하는 파우더는 트랜스루센트 중에서 가장 투명한 TX, 러스터 포세린인 T Blue, LT Natural의 3가지 색으로, 각각의 색을 그대로 혹은 혼합해서 축성한다. 그래도 색미가 부족한 경우에는 인터널 스테인으로 보색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사용 방법으로는 특히 올세라믹 보철(알루미나, 지르코니아 프레임 사용 시)에 투명감이 많이 부족하여 인터널 스테인에 의한 보색이 필수적이었다. 이번에 발매된 투명감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색은 블루 계열의 Aqua Blue1, Aqua Blue2의 2색과 그레이 계열의 LT Super Gray 1색이다.


표 1에 종래의 파우더를 포함하여 특장점에 대해서 비교, 정리를 하였다.
표 1과 같이 이번에 새로 3색이 추가되어 축성만으로 투명감의 표현이 더욱더 확장되었다. 그러나 각 색이 제법 색미가 강한 파우더이기 때문에, 필자는 기본적으로는 TX와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LT Super Gray는 감각적으로 모디파이어에 가깝고, LT Natural 이상으로 컬러감이 강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임상례

아래에서 카타나 지르코니아와 CZR을 사용한 병례로, 새롭게 추가된 러스터 포세린을 사용한 축성 단계를 해설한다.

 

 

 

 

끝마치며

이번에 소개한 새로운 색의 사용방법은 지금까지의 축성방법과 조금도 변함이 없다. 즉, 필요한 부분에 적절한 양을 정확하게 축성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파우더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다양한 혼합 비율의 테스트 피스를 소성하여 발색을 이해하고, 축성량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하는지를 체감하면서 사용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투명감에 관해서는 순측에서 인터널 스테인을 도포하면, 블루나 그레이 등은 사
용법에 따라 명도, 형광성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파우더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분명하다.
선택지가 늘어남에 따라 지금까지의 파우더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색조가 가능하게 된 것은 우리 같은 기공사에게 있어서 상당히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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