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덴트포토 학술상’에 조상호(대구미르치과)원장이 선정되어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치과의사들이 직접 뽑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원장의 수상은 지난 2003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의 임상포럼, 케이스북, 자유게시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복합레진충전, 심미보철, 전악재건 증례 등을 공유하고 선후배 및 동료 치과의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학문의 장을 만들어 왔다는 점이 이유로 꼽힌다.

이날 조 원장은 “오랫동안 덴트포토를 통해 증례를 올려왔다”며 “초기에는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다른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지적과 조언을 통해 지금과 같이 성장해올 수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부상으로는 상금 900만원과 상패, ㈜클리어덴탈의 치아 쉐이드측정기‘VITA Easyshade V’가수여된다.

한편, ‘제11회2017샤인학술대회’는 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 학술대회는 예년과 달리 이틀에 걸쳐 될 예정인 가운데 이전보다 강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어느 해 보다 관심이 모아진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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