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치과인상’에 이수구 전 회장 수상!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7년 신년 교례회와 함께 치의신보 창간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계 인사와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치의신보 편집인을 맡고 있는 이충규 공보 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역대 편집인에 대한 공로패 및 올해의 치과인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치협 이수구 前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전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군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섭 회장은 “지난해 우리 치과계는 치과진료 영역에 대한 사회적 큰 이슈로 인해 국민들의 시선을 집중 받았다”며 “안면 부위의 보톡스와 레이저 시술에 대한 치과의 학문적 성과를 법적으로 인정받으며 진료 분야를 재확인한 중요한 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로(Zer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