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학술대회 반면교사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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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학술대회 반면교사 삼겠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08.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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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보수교육 시행방법 전면 재검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가 보수교육(학술대회) 시행방법을 전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치기협은 대전국제학술대회의 진행과 관련해 회원들이 문의한 사항에 대해 7월 31일 치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치기협 관계자는 “회원들이 식사를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하거나, 식사를 포기한 회원, 식사가 제공되었으나 내용이 부실했던 부분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대책 마련을 위해 7월 13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면밀히 검토하였고 그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치기협은 관련 업체에 배식된 샌드위치 총 785인분에 대한 일체 식대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고, 식사 문제로 인해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토론회나 온라인 등을 활용하거나 식사를 자율로 하고 등록비를 낮추는 등의 학술대회 시행방법을 전면 재검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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