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ZERO Speech] 나라를 두개나 세운 여대왕 소서노 ② [ZERO Speech] 나라를 두개나 세운 여대왕 소서노 ② 사실 주몽이 20년 동안 세력을 키웠다고는 하나 토착세력인 소서노를 따르는 세력도 만만치 않았다. 피터지는 권력싸움을 벌일 수도 있었지만 소서노는 두 아들을 이끌고 새로운 땅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보잘 것 없었지만 야망이 있던 한 젊은이를 한 나라의 왕으로 키워낸 경험과 노련함이 있었기에 소서노는 자신이 있었다.삼국사기 온조 편에 의하면 형인 비류가 동생인 온조에게 한 말을 기록하고 있다. “처음 대왕이 부여에서 난을 피하여 이곳으로 도망 오셨을 때 우리 어머니께서 재산을 기울여 나라를 세우는 것을 도와 애쓰고 노력함이 많았다. 칼럼 | 권영국 소장 | 2023-02-27 12:00 [ZERO Speech] 나라를 두개나 세운 여대왕 소서노 ① [ZERO Speech] 나라를 두개나 세운 여대왕 소서노 ① 우리 역사에 등장했던 여걸을 뽑으라면 여러 인물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중 최고의 인물을 뽑는다면 고구려와 백제를 세우는데 실세 역할을 했던 소서노를 대표적인 인물로 뽑아볼 수 있다. 소서노는 졸본부여의 5부족 가운데 하나인 계루부의 공주였다. 일설에는 유력자였던 연타발의 딸이었다고도 전해져오고 있다. 소서노는 북부여의 왕 해루부의 손자인 우태와 혼인을 했으며 우태가 일찍 죽자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비류와 온조라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삼국사기에는 당시 그녀의 나이가 30살 즈음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아버지와 남편으로부터 칼럼 | 권영국 소장 | 2023-01-30 15: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