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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더욱 빛나는 친형제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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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더욱 빛나는 친형제의 ‘브로맨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05.0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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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 스탠다드 덴탈솔루션 대표(좌)와 민주인 소장(우)
이번 5월호 표지모델은 민주선 스탠다드 덴탈솔루션 대표와 민주인 소장이 장식했습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남관우 소장, 유재운 소장, 최범진 센터장 등 가족들이 함께 촬영에 나선 적은 있어도 친형제가 제로 표지모델로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형제는 촬영 처음에는 약간 긴장한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지금껏 남자 두명이 표지모델로 나선 경우는 대부분 공동기공소장이거나 동료기공사 등으로 포즈가 조금 아쉬웠지만 두 사람은 친형제답게 헤드락 등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스탠다드 덴탈솔루션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파셜 프레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파셜덴쳐서비스는 서베이, 아가, 복제 모형, 왁스 조각과정 없이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간과 재료비 절감효과를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 LAB Day에는 3Shape 수퍼유저로 초청받아 동양인 중 유일하게 R.P.D강연을 했다고 합니다. 기공일은 동생인 민주인 대표가 먼저 시작했으며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정도로 찰떡호흡을 자랑합니다. 김천대를 나온 형 민주인 소장은 덴쳐, 광주보건대를 졸업한 민주인 대표는 일반보철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민주인 소장은 “파셜 뿐만 아니라 풀덴쳐도 디지털이 가능하지만 단가 등 일부 문제가 있어 상용화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머지않아 풀덴쳐도 디지털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인 대표는 “우리가 제공하는 파샬프레임서비스는 고퀄리티 적합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며 “디지털시대는 정확한 데이터만 전송되면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기공사들이 단순히 일을 많이 하기 보다는 이제는 창의적 발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마인드를 버리고 디지털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한국 기공계가 한단계 도약하는 데 있어 두 형제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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