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동문회가 지난 12월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40주년기념 동문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내·외빈 참석과 함께 축사 및 축가 등 4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순서가 함께 진행돼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찬구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행사는 40주년 기념행사가 1부로 정기총회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박성훈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40주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신한대학교 회고영상 감상, 내·외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외빈으로는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회 부회장 겸 경영자회장, 유광식 서울시 치과기공사회 수석부회장, 오삼남 서울시 치과기공사회 산악회장, 유정훈 원광대학교 치과기공과 동문회장, 조상현 김천대학교 치과기공과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신한대학교 초대 동문회장인 고형칠 고문과 박형량, 박건영, 주동천 고문이 참석했으며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내·외빈들의 축사가 진행된 후에는 학생회 임원들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시상식에서는 고영칠 고문이 공로패를, 한창식 동문과 이태정 동문이 감사패를 받으며 1부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 순서에서는 안건상정과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나 참석한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상정안(회칙 1, 4조 변 경)에 대한 이의 없이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19대 신한대 동문회장으로는 김남중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