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HIGHLIGHT] 서울경영자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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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HIGHLIGHT] 서울경영자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1.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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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독립중점 기공료 현실화 문제 등 논의

서울특별시치과기공소경영자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12월 8일 치과기공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경영자회의 재정독립, 기공료 현실화문제, S/W중복개발, 치과미수금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행사는 1부 행사에 앞서 김정경 교육이사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간단한 설명 후 1부에 이어 휴회 후 2부(성원보고/개회선언/전 회의록 인준/2018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의안채택보고/안건 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대식 서울경영자회장은 “올해 여러 사정으로 서울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서울경영자회는 기공계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으며, 주희중 전국경영자회장은 “경영자회는 업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부에서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이 제기됐다.

기공료 현실화와 관련 유광식 부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논의하고 있다. 특히 치과 내 캐드캠 보철물 제작 금지를 서치에 요구했으며, 서치는 기공소에서 일하는 인원 중 무자격자 퇴출을 요청했다”라며 “기공료 인상은 3~4월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46%가 미가입 기공소로 1~3월중 집중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본회와 서울경영자회간 재정분리건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회장 판공비 증액과 관련 윤강열 사업이사는 “전년도 미수령분을 받은 것으로 증액한 것이 아니며, 회원 상조관련물품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권승구 대의원은 “서울경영자회의 불필요한 S/W개발보다 치과와 연동되는 S/W가 더 필요하다”며 중복개발의 문제를 지적했으며 남관우 소장은 “동료 기공소장이 S/W를 개발했는데 같이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배대식 회장은 “회원들에게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을 계획이며, 지적사항을 충분히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기된 재정독립의 건은 1월 열리는 서울회 총회 때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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