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가 PFM세미나를 12월 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찬우 의령 박치과기공실장이 본딩과 표면처리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오펙을 바르고 퍼니스에 소성하는 실습과정도 참석자들이 직접 진행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김찬우 실장은 강연을 통해 PFM본딩 및 표면처리, Ceramco®3를 이용한 다양한 빌드업, 각 파우더의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실장은 “Ceramco®3의 경우 여러번 파우더를 올려도 내려앉지 않으며 Basepaste오펙이 최대 장점”이라며 “습관적으로 워시를 올리는 게 귀찮은 부분도 있지만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홀딩과 분당 상승온도 조절 중요
그는 “지르코니아는 너무 밝기 때문에 컬러링이 필요하고 포세린은 반대로 너무 탁하기 때문에 명도를 올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강연에서 6년 전 Ceramco®3로 세팅한 케이스도 소개했다.
김 실장은 “작업시 홀딩과 분당 상승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강사진 촬영 시 마진 체크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Live Stain 시 덴틴 선택요령과 Super Clear파우더로 세팅한 케이스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Star LoyR®N으로 주조한 보철물로 실습에 임했으며, 김 실장은 브러시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김 실장은 “PFM파우더는 명도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으며, “특별한 충격을 안 주면 소성을 여러번 해도 기포는 안 올라온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