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송영주 회장 체제로 치른 첫 서울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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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송영주 회장 체제로 치른 첫 서울회 총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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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열 대의원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선출

 
서울시치과기공사회가 1월 19일 제5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작년 10월 임시대의원 총회를 통해 선출된 송영주 회장이 처음 치르는 정기총회로 개회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총회에는 송영주 서울회장을 비롯, 서울회 임원들외에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오삼남 부회장, 최병진 총무이사, 주희중 경영자회장, 김희운 전 경영자회장, 기세호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오보경 서울시치과위생사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철후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기공계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송영주 회장도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는 유광식 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개회 선언, 국민의례, 치과기공사 윤리 낭독, 협회가 제창, 개회사(이철후 의장), 회장 인사(송영주 회장), 격려사(김양근 협회장), 축사(기세호 서치 부회장),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주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2부는 총원 236명외에 88명 참석, 76명 위임 164명으로 성원이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자료에는 55차 정기총회로 소개되었지만 작년 10월 치른 임시대의원총회와 차수를 별도로 할지를 놓고 논의한 결과 차수를 따로 하기로 결정, 55차가 아닌 54차 정기대의원 총회로 변경했다.

송재상 대의원(서초)은 재작년 7월 열린 협회가 학술대회기간중 카카오스토리 가입자 1인당 10,000원 할인쿠폰지급 관련 5465명에게 5,465만원을 지급한 것과 관련 증빙자료를 요청했으며, 송영주 회장은 협회 정기감사보고를 살펴본후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술진흥기금에서 일반재정으로 쓸 수 있도록 통과

이날 총회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부족한 서울회 재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신영걸 감사는 “현 서울회는 마이너스 재정”이라고 밝혔으며, 송영주 회장은 “월 서울회 수입중 절반은 중앙회에 올리고 있으며 사무실 운영비와 기타 인건비 등을 제외하면 매월 150만원정도 적자”라고 호소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유광식 수석부회장이 긴급자금 5,733만원을 요청, 총회를 통해 학술진흥기금에서 일반재정으로 쓸 수 있도록 통과시켰다. 또한 신임 부의장으로 윤서열, 이승현 대의원이 추천받았으며 투표를 통해 윤서열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각 구회 상정안으로는 5개구(강남, 강동, 서초, 성동, 영등포구)에서 김모 서울회 대의원 징계안이 올라와 통과됐으며, 협회장 불신임의 건도 논의됐다.

 
서울회 회칙 개정안은 현행 제 16조 5) 단, 기공담당 부회장은 대표자총회에서 선임한다를 단, 기공담당 부회장은 경영자총회에서 선임한다로 개정했으며, 나머지 10여개 회칙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서울회는 2019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으로 총무위원회(회원관리 및 미입회 회원 가입 독려), 재무위원회(회비납부 및 회비자동이체 신청 홍보 및 독려), 학술위원회(2019년 학술대회 개최), 공보위원회(회보 발행), 기공위원회(기공수가 산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사업위원회(각종 행사 시 직원 사업), 법제위원회(제반 상, 벌 심사 체계화), 기자재위원회(불량 기자재 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대외협력위원회(유관단체 및 유관지와 유대 강화), 정보통신위원회(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 관리), 여성문화위원회(전국 여성 대표자 회원 및 시도지부 여성이사 연수회 참여), 보험노무위원회(회원간의 친목 도모), 교육위원회(회원의 보수교육 관리) 등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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