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악안면보철기공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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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악안면보철기공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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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계의 새로운 돌파구 될 것으로 기대

 
악안면보철기공학회가 11월 16일 ㈜광명데이콤 12층 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분과학회중 8번째 학회가 된 악안면보철기공학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황성식 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근 협회장을 비롯, 주희중 경영자회장, 송영주 서울회장, 우창우 기공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개회 선언-국민의례-창립준비위원장 인사-축사 및 격려사-경과 보고-기념 촬영), 2부(창립총회 안건 심의-악안면보철기공학회 회칙 심의-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선출, 창립선언문 및 향후 사업계획 계획 채택)로 진행됐다.
 
 
황성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 기공계는 치과기공의 숫자 현실화, 과잉투자로 인한 전시형 경영과 함께 난립된 기공소로 인한 출혈 경쟁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현실을 직시해 악안면보철기공학회를 창립하게 됐으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분과학회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양근 협회장은 “악안면보철기공학회는 외연 확대를 고민하는 기공사들의 논의를 통해 탄생했다”라며 “협회에서는 KDTEX에서 관련 학술 전시와 악안면보철물 전시도 했으며 추후 교재 편찬, 아카데미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종백, 권영국 감사 선출
2부 총회는 권혁문 대한치과기공학회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54명이 참석해 성원이 구성됐으며, 황성식 위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황성식 회장은 창립 배경을 설명한 후 “악안면보철기공학회 회장 선출을 시대의 부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적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로의 전환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악안면보철기공학회는 치과기공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총회를 통해 배종백, 권영국 감사가 선출됐다.
악안면보철기공학회는 7월 일본 덴탈아카데미에서 연수를 마친 후 발기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1차부터 4차 회의를 거쳐 논의 끝에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학술적 및 기술적으로 내실있는 학회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교재 편찬을 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원고를 탈고해 편집과 교정 작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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