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서치 김민겸 집행부 ‘안전한 SIDEX 2020’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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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서치 김민겸 집행부 ‘안전한 SIDEX 2020’ 다짐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4.2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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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사업 발표, 구강보건의 날도 차질없이 준비

서울시치과의사회 38대 김민겸 집행부가 4월 20일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서울지부 직선 2기 김민겸 집행부는 지난 2월 12일 회원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이후 집행부 인수인계와 임원 인선에 집중해왔으며, 4월 14일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코로나19 예의주시
 
김민겸 집행부는 업무 시작과 함께 맞이하게 되는 ‘SIDEX 2020’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차질없이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임 집행부 첫 이사회에서 SIDEX 2020 조직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4월 17일에는 첫 실무위원회를 이어가며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19로 치과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며, 임직원과 긴밀한 소통을 하겠다”라며 “새로운 임원진 선발은 능력과 전문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해 SIDEX가 앞으로 7주 가까이 남은 상황인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도 개최 시 회원 및 참관객, 참여업체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준비하기로 했다.
SIDEX 2020은 부스비를 전년 대비 10.3% 인하했으며, 4월 20일 현재 역대 최대인 262개사 총 1,129개 부스가 신청을 완료했다. 예정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은 국내외 사정으로 국내 연자 강연으로 대체하고, 방역대책을 강화해 안전한 SIDEX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하는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SIDEX 2020 기간과 맞물리면서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전임 집행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해오던 야외행사를 코엑스로 옮겨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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