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한진덴탈, Asiga 3D 프린터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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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한진덴탈, Asiga 3D 프린터 세미나 성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5.2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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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노하우 쌓아 임상에 적극 활용해야

한진덴탈이 5월 2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Asiga 3D 프린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정희용 한진덴탈 기술지원부장과 김재민 디지털코리아치과기공소장, 이도연 닥터플란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세미나는 Asiga 3D 프린터 관련 실용 테크닉 세미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희용 부장은 3D 프린터 업무활용 및 한진 Asiga 키트 구성에 대해, 김재민 실장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정 부장은 한진 Asiga 3D 프린터의 기본 구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3D 프린터시스템은 같은 데이터로 출력하면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Asiga 3D 프린터는 그에 기본적으로 걸맞은 장비”라고 말했다.
김재민 소장은 DLP, SLA 등 각 프린터 장점 및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한 후 “불과 7~8년 전만 해도 3D 프린터가 실제 임상현장에서 적용될까 생각했었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3년 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기공소장님들도 기다리지 말고 3D 프린터 방식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용해야 한다. 노하우를 쌓아 임상케이스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델 및 캐스팅, 덴쳐 베이스 출력 등의 실습도 진행됐다.

 

특히 강연장 좌우측에 전시된 ‘빌드 트레이 박스’가 눈길을 모았다.

이명구 이사는 “한진덴탈이 직접 제작했으며, 알아본 결과 빌드 트레이 박스는 국내 업체는 물론이고 세계 어느업체에서도 별도로 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 최초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3D 프린터(ASIGA)를 사용해 템포러리 크라운은 물론, 기성 레진치를 사용할 수 있는 풀덴쳐 베이스 및 캐스팅 소재를 이용한 파샬 덴쳐 출력 및 캐스팅까지 직접 시연하고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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