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과교정학계 석학이 한자리에, 인비절라인 코리아 ‘버츄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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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과교정학계 석학이 한자리에, 인비절라인 코리아 ‘버츄얼 심포지엄’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4.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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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이기준 교수 포함 세계 각국 치과교정학 전문가 라인업 준비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5월 20일, 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시도된 APAC 온라인 심포지엄이 열띤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열린 두 번째 행사다. 주제는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이며 치과교정학의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동시통역과 소그룹 토론 세션이 제공된다.

특히, 첫 토론 세션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해외 연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1일 차인 5월 20일에는 ▲임상 우수성 실현에 관한 일반 세션과 패널 토론 ▲발치 치료 계획 및 문제 해결, 그리고 어린이 환자의 치료 경험 향상을 비롯한 진료 개발 측면에 각각 초점을 맞춘 소그룹 토론 세션(2회)이 진행되며, 2일 차인 21일에는 ▲10대 및 성인, 에스테틱에 대해 각각 다루는 소그룹 토론 세션(2회) ▲일반 세션과 치료 계획 발표로 꾸려진다.

강연을 맡은 푼키황 박사(Dr. Kee Hwang Poon)는 “임상의들이 발치 공간으로 치관이 쓰러지거나 치근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염려로 발치 케이스에서 인비절라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발치 증례들에서 인비절라인 장치의 생역학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쿠보타 박사(Dr. Masahiro Kubota) 또한 “성공적으로 발치 케이스를 마무리하려면 치아가 계획된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쓰러진 대구치를 세우기 위해 모니터링과 초기 치료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과정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심포지엄 참가 등록은 5월 15일까지 이미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 비용은 치과의사는 미화 150달러, 병원 직원은 미화 50달러다. 모든 등록자에게 소그룹 토론에 대한 VOD가 60일간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인비절라인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치과교정학계가 지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라며 “국내의 뛰어난 치과교정의 선생님들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인 APAC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미국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의 한국 지사다.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치과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시스템(Invisalign system)과 교정·보존 및 수복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아이테로 구강스캐너(iTero intraoral scanner)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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