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네오-신도리코 3D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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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네오-신도리코 3D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 체결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5.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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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시장 최적화 장비 및 솔루션 제공에 박차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4월 23일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와 초고속 LCD 3D 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치과 시장에 최적화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개발한 LCD 프린터 ‘NeoSpeed 10’을 치과 시장에 선보인다.

 

‘NeoSpeed 10’은 치과에서 활용하는 보철물 제작에 특화된 3D프린터로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한다. 속도가 중요한 치과 시장에 맞게 하루 만에 기공물을 제공할 수 있는 ‘원 데이 솔루션’이 가능한 출력 퍼포먼스가 주요 특징이다.

‘NeoSpeed 10’은 조형 최적 온도인 25~28℃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이 ‘챔버 히팅(Chamber Heating)’ 기능 덕분에 저온 환경 등 주변 환경 요소로 인한 조형 실패율을 낮춰 조형 성공률을 극대화했다.

치과 시장에 최적화된 5.5인치(115x80x180mm)의 빌드 사이즈로 보철물, 인레이 등 필요한 부분만 신속하게 출력할 수 있으며, 낭비되는 레진도 적어 경제적이다. 이외에도 치수 품질 안정화와 표면 품질을 향상시켜 높은 조형 정밀도도 갖췄다.

신도리코는 자체적으로 치과와 치과기공소를 연결하는 덴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유사한 절차로 ▲구강 스캔 ▲제작의뢰 ▲CAD/CAM ▲파일링 ▲구매 ▲출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하루 만에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해 신도리코와 함께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를 가장 많이 판매했던 성과를 토대로 올해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LCD 신제품인 ‘NeoSpeed 10’을 통해 치과시장 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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