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UP] 3D 덴쳐 모델의 새로운 기준, ZERO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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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UP] 3D 덴쳐 모델의 새로운 기준, ZERO EXTREME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6.3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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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률 0% 도전, 석고 통해 3D덴쳐 정확성 높인다

ZERO EXTREME는 3D프린팅을 통한 덴쳐 모델 작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석고이다. 기존에 3D프린팅 레진 소재가 가지고 있는 변형 가능성으로 인한 위험성을 차단하고, 변형이 없는 ZERO EXTREME 석고를 통해 더욱 정확한 덴쳐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최근 3D프린터를 치과보철물 제작에서 직접 활용하는 케이스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업 케이스들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제작 환경 변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덴쳐 파트 역시 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임상에서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구강스캐너의 보급으로 인해 3D프린터의 활용은 더욱 높아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덴쳐 마스터모델은 덴쳐 제작 과정에서 2주 정도의 시간 동안 변형이 있으면 보철물 제작에 큰 영향을 끼친다. 3D레진프린터로 덴쳐 마스터모델을 출력했을 때 레진의 특성과 소재의 한계로 변형을 일으키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팽창률 0%, 변형없는 석고 모델
변형은 치과보철물 제작에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어 이런 걱정을 없애고자 디케이문교는 팽창률 0% 석고를 개발해 ZERO EXTREME를 출시하게 됐다. 
ZERO EXTREME 사용 방법을 살펴보면 일단 3D프린터로 쉘을 음각으로 출력한다. 이후 그 안에 석고를 부어 변형 없는 석고모델을 만드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한마디로 구강스캔 후 석고모델을 완성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혼수비 지키는 것이 필수!
수많은 치과기공 장비와 재료들이 있지만 사실 사용법을 꼼꼼히 읽고 작업을 하는 경우는 임상에서 그리 많지 않다. 석고의 혼수비 역시 임상에서 지키며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ZERO EXTREME의 경우 그 혼수비를 지키는 것이 안정적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문교 관계자는 “팽창율 0%로 작업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혼수비를 꼭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낯설수도 있지만 잘 정착만 된다면, 경제적인 석고로 변형 없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0년 역사, 지속적 연구개발 도전하는 디케이문교
㈜문교는 지난 70년 동안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들로 SNOW ROCK을 만들었고 엄격한 국제 기준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의 환경을 보존을 추구하면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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