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스마일 RUN 9월 3일 뚝섬 한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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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스마일 RUN 9월 3일 뚝섬 한강서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7.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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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등록 시작 3,500명 선착순 마감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얼굴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오는 9월 3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두 번 연속 언택트 대회로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엔데믹시대를 맞아 4년 만에 다시 한강을 달리며 실외에서 개최돼 참가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500명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며, 대회 기념품이 소비자가격 9만원대인 ‘파나소닉 구강세정기’여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1명, 청소기 10명, 드라이기 5명 등 500만 원이 훨씬 넘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보통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해 일반인들 관심이 많은 파나소닉코리아 구강세정기(EW-DJ11)로 사전 등록한 참가신청자 모두에게 안내책자와 함께 대회 개최 전에 구강용품 등과 함께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마라톤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마련된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22명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 왔다.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4만5천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4만원이다.

참가접수는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마감되며,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얼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여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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