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하스 I.DE.A 포럼,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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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하스 I.DE.A 포럼,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향한 발걸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1.12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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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밝히다

HASS(대표 김용수), 대한디지털치의학회 KADD(회장 김형섭) 그리고 리덴아카데미 Leeden Academy(대표 허은정)가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12월 10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제6회 I.DE.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80여석 좌석의 강연장은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른 오전 시간부터 강의를 들으려는 참석자들로 붐볐다. I.DE.A 포럼은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I.DE.A)를 모으기 위한 학술 행사로,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어다.

 

HASS는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첫 학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2020년부터는 KADD와 MOU를 체결하고 학술 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 2023년에는 Leeden Academy도 함께 풍성한 학술 행사를 준비했다.

첫 번째 강의는 홍성진(경희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지르코니아 파절, 내가 문제인가? 재료가 문제인가?’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는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지르코니아 시대에 Lithium disilicate 골라 쓰기-어느 것이 오래갈까?’란 주제를 다뤘다.

 

오전 강의 후 김용수 대표는 회사 연혁 및 사업분야 등을 소개하면서 “글래스세라믹 초창기 개발 당시 글로벌 재료기업이 많아 하스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유저분들의 열정과 응원으로 지금까지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분들과 협업해 회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후 세 번째 강의로 이소현(부산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심미수복, 어떤 임상전략이 필요할까?’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네 번째 강의로 장원필(이희경 덴탈아트치과 기공실장) 실장이 ‘생리적이고 기능적인 구치부 보철물의 디자인과 제작’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다섯번 째 강의는 김원중(온유치과) 원장의 ‘Pressable Lithium Disilicate를 이용한 최소침습적인 수복치료’, 마지막은 박성철(박성철그리고치과) 원장이 ‘3 dimensional implant positioning in analog aspect’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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