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공치의 전치부는 Square, Tapering, Ovoid 형태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높은 경도와 밀도, 용해 저항성 및 색조 안정성을 갖고 있어 자연치와 같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명품으로 불리는 이보클라의 레진치에 대해 알아본다.
레진치는 그 형태를 기준으로 분류해 볼 때 제1형 레진치로 사람의 전치부용, 제2형 레진치로 사람의 해부학적인 구치의 형태용, 그리고 제3형 레진치로는 비해부학적 구치형으로서 수정된 교합면의 형태를 가진 것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제조회사별로 자연치아의 투명도나 질감 및 색감을 모방하기 위한 레진치의 제작방식에 따라 3Layer, 4Layer 및 5Layer 등의 다양한 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용도별로는 크게 전치부용, 구치부용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재질을 달리하면 경질레진치나 아크릴 레진치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이보클라의 레진치는 SR Vivodent PE, SR Vivodent, SR Orthosit PE, SR Orthotyp PE, SR Orthotyp 등이 나와있으며, Radiopaque Teeth로는 SR Vivo TAC/SR Ortho TAC가 있다.
Denture base material에 대한 강한 결합력
이보클라 레진치는 배열이 쉬운 편이다. 물론 대합치가 자연치인 경우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Denture 위주일 경우에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제품의 특장점으로는 조직 적합성, 마모 저항성, Plague 침착 저항성, 뛰어난 색조, 높은 마모 저항성, 탁월한 폴리싱 효과, Denture base material에 대한 강한 결합력 등을 들 수 있다.
프리미엄급 DCL 국내 2012년 하반기 출시
생체친화적인 이보클라 레진치의 구성재료는 이중선형 결합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레진 구조 상태의 생체 친화성을 검증하는 실험을 통해 Matrix(순수한 Cross-linked 고분자 결합구조), Filler(불용성의 팽창 가능한 Cross-linked PMMA 구체), Diffusion layer(Cross-linked PMMA구체)를 통과하는 구조 등 재료특성 및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김진완 오스템 임플란트 마케팅 재료PM팀 과장은 “이보클라 레진치는 변색이 잘 안되고 견고한 편”이라며 “프리미엄급 제품인 DCL(이중선형구조, Double Cross-Linked)은 생체친화적이며 국내에는 2012년 하반기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특장점
2. 마모 저항성
3. Plague 침착 저항성
4. 뛰어난 색조
5. 높은 마모 저항성
6. 탁월한 폴리싱 효과
ㆍ제조원: 이보클라 비바덴트(리히텐슈타인)
ㆍ수입 및 판매원: 오스템 임플란트
ㆍ문의: 서울 02-776-2808, 부산 051-862-6907
Mini Interview
“이보클라 레진치는 명품으로 불려”
그는 “이보클라 레진치는 denture를 제작하기 편하게 측방저작에 간섭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레진치에는 아크릴, 컴포짓, 금속, 포세린 등이 있다. 아크릴은 마모가 많은 편이고 포세린은 마모가 없지만 깨질 가능성이 크다”며 “요즘에는 경질 레진치가 대세이며 이보클라 제품은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교두각이 최초로 틀니에 맞춰 만들어졌으며 투명하면서도 색깔이 좋은 편이고, 착색은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에 대해 “서양과 동양인은 치아가 다르다. 이보클라 제품이 명품이기는 하지만 전치의 경우 우리나라에 잘 안맞는 경우가 있다. 동양인에 맞게 치아모양이 조절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특히 이보클라 제품은 초기 고가정책을 고수하며 매니아들만 사용했다”며 "물론 그후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아직도 부담스런 가격이다. 시간이 지나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는 틀니보험 관련 레진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관련시장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