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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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을 알려주마”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2.10.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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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하반기 심포지엄 기공섹션 성황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10월 7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2 하반기 국제심포지엄’의 기공사 섹션에 200여 명의 기공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Much Safer, Faster & Simpl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치과기공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먼저 김성훈 서울치대 교수는 ‘Zirconia, 잘 알고 다루기’ 주제 강연을 통해 지르코니아의 일반적인 특성과 구치부 PFZ Coping의 디자인, All Zirconia Crown, 내면 처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성환 대전 Zmatch 밀링센터장은 ‘CAD/CAM System의 올바른 선택 및 활용’ 주제의 강연에서 스캐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0.5ΦTool 활용으로 극복하는 보철물의 한계, 3축 4축 5축의 가공방식의 장단점을 설명한 뒤 Full Crown 제작 시연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어 △3shape Extra & IntraOral Scanner의 올바른 활용(고재일 덴타임 과장)과 △Custom Abutment, Why? How?(고동환 지텍치과기공소장) △Clinical Application of Digital Dentistry(김종화 미시간치과 대표원장) △Custom Abutment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Trouble Shooting(이승근 공릉서울치과 대표원장)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져 참석한 기공사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켰다.

한편, 이날 Dr. Maurice Salama로부터 ‘치과계의 스티브잡스’라는 찬사를 받은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임상에서 필요한 게 있다면 그것을 만들 것”이라며 “Dental Field를 더욱 파고들어 어디서도 줄 수 없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 모두 16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기공사가 200여 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하고 “상반기에 시장이 어려웠지만 매출이 꾸준히 늘며 계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해외수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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